빛나는MC가 12일 '강남복지재단'에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빛나는MC는 전문 MC 에이전시 및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공식행사 전문MC 및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를 양성하는 빛나는MC 아카데미 ▲양성된 MC, 쇼호스트들을 정부기업·국제행사 등 다양한 행사 무대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설 수 있도록 지원, 연계하는 빛나는MC 에이전시 ▲라이브커머스를 제작, 대행하는 빛라이브를 통해 MC 업계와 라이브커머스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기부는 빛나는MC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특별한 기부 챌린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박민주 대표를 필두로 빛나는MC 에이전시 소속의 쇼호스트, 아나운서, MC들이 빛나는MC 7주년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졌으며, 챌린지 과정을 SNS 포스팅으로 홍보하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총 107명의 챌린지 주자들이 참여했으며, 나머지 금액을 빛나는MC가 채워넣어 기부금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빛나는MC가 전달한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빛나는MC 박민주 대표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소외감을 느낄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빛나는MC에서 전달한 기부금이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을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