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배우 김수미의 기부 릴레이 동참 소식에 이어 영화배우 장혁과 김하늘이 영화인총연합회와 베리스토어가 주관하는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혁은 모 프로그램에 촬영 당시 직접 착용했던 모자를, 김하늘은 평상시에 즐겨 착용한 앙증맞은 모자를 기부함으로써 영화인 기부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두 배우 모두 평소에 자주 착용했던 모자를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보다 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장혁은 “원로 영화인 선배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하늘은 “이 모자는 제가 평소에 자주 쓰며 좋아했던 모자다.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 영화인 선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원로영화인들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공동 주관한 영화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원로 영화인 후원 프로젝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준 장혁, 김하늘 배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연예인들의 다양한 애장품들은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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