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워라밸문화 체험 및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 목표

사진=푸드어셈블 홈파티 세트
사진=푸드어셈블 홈파티 세트

밀키트 전문업체 푸드어셈블에서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함께 ‘직장맘 직장대디 가족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푸드어셈블과 함께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워라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생활균형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또는 한부모 가정 중 자녀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돼 있는 일생활균형 10대 제안과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참고해 직장생활 속 워라밸, 정시퇴근 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등 ‘워라밸 주제’의 사진 한 컷 또는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오는 26일에 선정된 100가정을 발표할 방침이다.

선정된 100가정에게는 ▲로얄하우스 스테이크, ▲매콤 감바스 알 아히요 & 바게트, ▲에그 인 헬 & 바게트, ▲스파게티면 등 푸드어셈블에서 제공하는 ‘홈파티 세트’ 밀키트가 배송된다.

선정자는 배송받은 홈파티 세트 밀키트의 조리과정과 완성사진, 소감 등을 담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본인 SNS와 센터 홈페이지 후기란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해야 한다.

미션 수행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면 되며, 센터는 미션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오는 6월 7일에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푸드어셈블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하루를 공유하는 유일한 시간인 저녁식사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번 사업도 망설임 없이 동참했다"며 "워라밸과 행복한 가족간의 시간을 응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통해 한 끼의 가치를 단순한 식사시간 그 이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맘 직장대디 가족의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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