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스위트홈>, <기생충>, <콜> 등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은 현재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TS나린시네마에서 국내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장편 상업영화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화 제작사 TS나린시네마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멀티 플랫폼 NPick+(엔픽플)과 함께 2021년 장편 상업영화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창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을 고려하여 총 10편을 선정하여 제작, 배급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TS나린시네마에서는 신인 영화인을 위해 작년에 진행한 제1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친 것을 발판으로 이번 장편 상업영화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일상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배우, 가수 지망생 등의 오디션 영상이 올라오는 NPick+(엔픽플)과 함께 손을 잡고 신인 배우 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 <어린 의뢰인> 등 총 6편의 작품을 연출한 장규성 감독(TS나린시네마 본부장)은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는 21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NPic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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