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양시]

[아시아에이]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와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과 봄나들이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고생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표현한 영화 ‘소풍’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항아리 속 작은 정원 만들기,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봄나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누구보다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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