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양시]

[아시아에이] 광양시는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 제고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다.

시는 지난 18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포함한 마을공동체 보조사업 회계, 정산 교육 등이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동체가 많아 시는 읍사무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실습 교육도 병행해 보탬e 시스템 활용을 위한 단체가입 신청 등 제반 준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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