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안군]

[아시아에이]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고령농·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군비·자부담 1:1 비율로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농산물 실제 경작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중소농업인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고령농가·영세농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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