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아시아에이] 고흥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난 28일 한우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가 축사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전문기술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컨설팅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아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축산농가 현장을 방문해 암소 선발 및 씨수소 정액 선택 등 한우 개량, 사양 및 질병 관리, 축사 환경개선 등에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며 “고흥 고품질 한우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우 고품질 번식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더 나은 생산기술과 합리적인 경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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