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포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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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인포뱅크는 제 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성남시 분당구 인포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사내이사에는 인포뱅크 홍승표 아이컴(iComm) 사업부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iAccel) 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에는 강진범 ㈜자이냅스 CTO가 선임됐으며, 이성구 인포뱅크 감사가 재선임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승표 아이컴 대표는 경희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인투모바일, 인포뱅크 B2B커뮤니케이션 전문 사업부 수장으로 역임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겸비한 B2B 메시징 업계 전문가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및 동 대학원 환경공학과를 졸업, 삼안건설기술공사 연구소 과장 및 비즈모델라인 특허개발본부 이사를 거쳐 인포뱅크 투자 사업부를 총괄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전문성을 가진 액셀러레이터다.

강진범 사외이사는 한양대학교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 MC사업부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인재양성사업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산학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및 AI 분야 전문가다.

인포뱅크는 이번 신임 이사진 선임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투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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