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현대카드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이달 29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 전시를 통해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컬러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사진 작가로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인스타그램 최고의 거리 사진 작가라는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 등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도심 속 거리의 인물들의 모습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사울 레이터(Saul Leiter), 조엘 마이어로위츠(Joel Meyerowitz),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까지 작가 4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도시와 거리 풍경을 통해 현대 사회의 본질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스티븐 쇼어(Stephen Shore), 아나스타샤 사모일로바(Anastasia Samoylova)까지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 NFT 티켓을 도입한다.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관람 및 포스터 증정 혜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NFT 티켓은 모던라이언이 운영하는 KONKRIT(콘크릿)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DIVE(다이브)와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키워드

#현대카드 #nft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