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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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한국철도 오송역은 다가오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오송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 감사행사는 오는 4월 1일 오송역에서 진행되며, △충북도립교향악단초청 연주회(1부, 10:30)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 연주회(2부,16:00) △경품 추첨 행사 △다과 나눔 △철도사진전시회(4.1.(월)∼4.8.(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연주회는 재능기부형식으로 시행되며, 경품으로는 업사이클링 텀블러 및 에코백을 준비하는 등 지역화합과 친환경 철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오송역에서 KTX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전시, 공연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오송역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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