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검단청소년센터
사진=인천 검단청소년센터

[아시아에이=박미정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지원하고 우영환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검단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 공사로 오는 5월 14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검단청소년센터의 정밀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실시 결과에 따른 센터 일부 내·외벽의 내진보강 및 구조보강 공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휴관 기간 동안 센터 내 자율적이용공간 등 실 이용은 중단되나 청소년활동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개관 실시를 통해 기존 활동프로그램의 ‘온라인형(비대면형)’ 변경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활동, 에코플로깅 등 비대면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검단청소년센터는 "센터 이용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는 청소년시설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오는 5월 16일 목요일까지 재개관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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