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아시아에이] 영광군은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이 발생 시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정신응급대응 기관별 역할 및 운영 절차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공유 △정신 응급상황에서의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소외감이 느껴질 때는 365일 주·야간 상담이 가능한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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