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아시아에이]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67대, 건설기계 매연 저감장치 1대, 엔진 교체 10대, 총 78대에 대해 부착 비용의 90~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건설기계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저공해 조치를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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