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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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모두투어는 트레킹 애호가들을 위한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월 중국 패키지 예약률은 전월 대비 65% 증가했고, 최근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중국 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트레킹 기획전은 중국 5대 명산과 등산 코스 난이도별로 상품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고 단체 예약 시 인원수에 따라 단록룸&고량주와 발 마사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우선 레벨 1은 남녀노소 누구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백두산을 비롯해 두만강 강변공원과 압록강 유람선을 타며 북한 주민들 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레벨 2는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장가계의 천문산과 주변 핵심 관광지 △원가계 △봉황 고성 △황석채 △황룡동굴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레벨 3은 중급자에게 추천하며 중국 5대 명산으로 꼽히는 화산과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구채구의 미경을 감상할 수 있다.

레벨 4,5는 태항산과 황산의 도전적인 고난도 코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중급자 이상 및 전문가들에게 추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LV4.도전 트레킹 태산+태항산 제남 5일'이다. 태산 7시간 종주 코스와 태항산 대협곡 멋진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등산 애호가들에게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며 중국 명산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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