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김교흥 서구(갑), 유동수 계양 (갑), 박선원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
(왼쪽부터)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김교흥 서구(갑), 유동수 계양 (갑), 박선원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

[아시아에이=민영원, 박미정 기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부평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교흥 서구 (갑), 유동수 계양 (갑), 박찬대 연수 (갑) 후보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1차장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로 작년 12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4호로 발탁됐다.

이날 박 후보는 "부평이 새로워질 기회가 왔다"며 "경기도 분당, 판교보다 잘 사는 부평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김대중대통령 국회 정무지원팀원·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문재인정부 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정통 민주세력의 적자로 평가받는다.

한편, 개소식을 시작으로 박재민 전 국방부차관이자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리관이 '선대위 원도심공간 재구성 특별위원장'직을 맡아, 캠프마켓 및 군 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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