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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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개최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가 고객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KB 국민함께 콘서트'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의 고객뿐만 아니라 필수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대구 공연에서는 시민들과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이, 19일 세종 공연에서는 세종사회복지협회 소속 돌봄 노동자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 음악유망주가 참여했다.

20일 서울 공연에서는 소방공무원, 서초구 돌봄 종사자, 시니어금융교육협회, 서울지역 KB마음가게 소상공인까지 총 2400여명의 고객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웠다.

KB금융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협연자가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서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음악을 매개체로 사회와 상생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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