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억 원 규모로 20개 과제 내외(과제당 약 1.7억 원) 지원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 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24년 신규로 추진되는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자유과제로 공모를 진행하며, 올해 총 34억 원 규모로 20개 과제 내외(과제당 약 1.7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 공공데이터와 민간의 ICT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 등 GovTech 분야의 혁신적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부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GovTech 서비스 개발을 위한 창업․사업화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데이터셋 구축, SW품질 검증 등 사업화 지원부터 인큐베이팅․컨설팅, 홍보․마케팅까지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과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창업기업 단독 혹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동 사업의 공모기간은 4월 12일(금)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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