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4년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및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 ·

올해에는 ①운영관리, ②물류관리, ➂에너지관리, ➃안전관리 등 4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최대 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은 메타버스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의 융복합 등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생성형AI 등을 접목한 혁신적이고 공익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①건강보건, ②가상인간, ➂전시관광, ➃AI·메타버스 혁신서비스(자유) 등 4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최대 5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건강보건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장소의 제한이 없는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프로젝트’」 과제에 2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가상인간 분야는 역사인물·고인(故人) 등을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하고 특화(교육, 장애인(수어)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능형 ‘디지털 휴먼’ 및 특화 콘텐츠 개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전시관광 분야는 전시관·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관람객의 연령, 모국어, 반응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시해설 서비스를 개발하는 「정보 소외계층 대상 ‘지능형 도슨트’ 서비스 개발」 과제에 2년간 최대 24억원을 지원한다.

자유공모 분야는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산업·사회적으로 유용하고 혁신적인 지능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생성형AI·메타버스 혁신서비스 개발」 과제에 2년간 최대 16억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공모기간은 4월 15일(금) 1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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