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300만 원의 창업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

참가자격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초기청년창업기업이며, ▲예비청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법인·개인사업자)을 하지 않은 개인으로서 협약기간(’24.5.9~’24.10.30) 내 녹색산업 분야로 창업하여 창업기업의 대표자(공동대표자 포함)가 될 계획이 있는 만 39세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초기청년창업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창업(’21.2.28~’24.2.28.)한 기업으로 녹색산업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협약기간(’24.5.9~’24.10.30.) 내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청년 또는 기업에는 최대 8,300만 원의 창업자금과 전문 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운영기관으로 녹색산업 분야 투자와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로우파트너스가 참여하여, 창업활동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녹색창업교육’, 창업기업 육성팀이 밀착하여 창업활동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담 지도(멘토링)’, 창업팀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투자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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