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용품 지급, 활동인증서 등 혜택… 서류 및 실습 심사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시는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과 보호자 1천 팀을 4월 11일(목)까지 신규 모집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순찰, 필요시 경찰․자치구 등에 위험 사항을 전달 또는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순찰대에게는 순찰용품과 순찰대 활동 인증서,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재능기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서울에 거주하는 반려견․보호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로 지원동기와 반려견 등록여부 등을 심사, 1차 합격 팀에 한해 반려견 행동을 평가하는 2차 실습 심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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