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닉스 호텔]
[사진=휘닉스 호텔]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휘닉스CC는 오는 11일 시즌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휘닉스CC는 강원도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태기산 자락 광활한 자연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다.

총 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다.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평창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친화 골프장이다.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까지 접근성도 우수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는 차로 약 5분거리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단지 내 전 식음 매장을 직영화 한 휘닉스 파크가 운영하는 골프장인 만큼 클럽하우스 또한 국내 최고수준 F&B를 경험할 수 있다.

인근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3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라 3월에도 눈덮인 슬로프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CC는 2024시즌을 오는 12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즌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객실과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휘닉스CC 라운딩, 30평형 리조트 스위트 객실, 클럽하우스 조식 등이 포함됐다.

특히 3월과 4월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리뉴얼 스카이 객실로 업그레이드 또는 휘닉스 호텔 1+1 중 선택가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휘닉스CC 패키지 상품은 18홀 평일(월~금) 1인기준 22만8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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