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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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에어아시아 무브가 새롭게 단장한 앱 아이콘을 공개하고 브랜드 리뉴얼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에어아시아 무브는 지난 2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iOS)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 ‘에어아시아 MOVE’라는 새로운 명칭의 신규 앱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에어아시아 슈퍼앱 사용자라면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사업인 ‘무브 디지털'에 속한 에어아시아 무브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쇄신과 변화의 하나로 리브랜딩 계획을 앞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변화의 하나로 앱 디자인 및 색상이 변경된 것.

에어아시아 무브의 나디아 오메르 CEO는 “에어아시아 무브의 변화는 새로운 경험과 상품에 목마른 여행객에게 맞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새롭게 선보인 에어아시아 무브는 앱의 디자인, 색상 등 외적으로 과감한 변화를 적용하는 한편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항공 티켓은 물론 숙박, 현지 교통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 검색 및 예약을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및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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