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리포터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해외 각국에서 활동할 ‘2024 서울디자인리포터’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리포터'는 디자인을 전공했거나 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해외 거주 한국인으로, 전 세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디자인 정책 사례를 수집해 서울로 전송하고 서울의 디자인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4월 11일(목) 16시(KST)다. 지원 자격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전문가, 전공자, 학생 등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선발 심사는 리포터가 제출한 사례 연구 계획안을 토대로 진행한다. 올해는 수집 사례를 서울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와 재단의 디자인 정책 사업 수행자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서울시 정책 맞춤 주제’ 위주로 리포터를 선정한다.

선발된 리포터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디지털 위촉장과 명함을 제공받고, 임무를 완수한 리포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2024 서울디자인리포터 보고서>의 저자로도 등재되며 우수리포터로 선정되면 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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