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너트론
사진=이너트론

[아시아에이=최민호 기자] RF전문 글로벌기업 (주)이너트론이 지난 2019년 행안부 주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상시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개발, 지난 2022년 9월 재난안전 혁신제품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공공기관에 공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시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은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온 지자체의 비효율적인 몰래카메라 점검활등을 해결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로서 설치구역 30M 내 Wi-Fi 등 무선통신을 이용한 몰래카메라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차단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에 참가하는 이너트론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시범운영을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주)이너트론 조학래 대표는 “실시간 영상과 음성을 차단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급하여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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