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점 선정, 상금 총 5,400만원 수여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표어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2,600여 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1개 팀으로 구성할 수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 5,4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과의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존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고, 특히 올해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작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멘토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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