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두나무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62.7% 감소한 매출 1조568억원을 공시했다.

지난 29일 두나무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자본시장 위축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두나무 누적 영업이익은 7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줄었다.

이와 함께 두나무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8% 감소한 332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2분기(-340억원)와 달리 흑자 전환한 상황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다"며 "NFT와 메타버스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도전과 글로벌 진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