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종합교육기업 산하 ESG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최대 3년간 후원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2009년 산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훌륭한 인재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자는 취지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꾸준한 후원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올 초 10명의 13기 장학생을 신규 선발하고, 기존 장학생 11명을 합쳐 총 21명의 장학생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장학재단은 연간 2,500만원 수준으로 13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에듀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매달 복지관과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과 법무부 산하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