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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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토스뱅크는 10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자에는 하나카드가 참여했다. 하나카드는 총 195만617주를 배정받게 된다.

앞서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업무를 하나카드에 맡기며 전략적 파트너로도 협업하고 있다. 하나카드의 증자를 통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450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빠른 여수신 성장세와 함께 적기 자본 확충을 이뤄냈다"며 " 저신용 고객 포용,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 등 시장의 호응 속에서 주주사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빠른 성장세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의 주요 주주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랜드월드, 하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한화투자증권, SC제일은행 등이 있으며 이번에 하나카드도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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