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문화방송이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메타버스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교육생은 훈련비 전액 지원, 매월 훈련 장려금을 지급받는다.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D 영상 콘텐츠 제작자 과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3D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3D 증강&확장현실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콘텐츠의 기획부터 언리얼엔진, Cinema 4D 등 실전에 바로 사용 가능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4기는 오는 29일 △5기는 내달 20일에 시작해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를 양성하는 ‘한류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통해서는 언리얼엔진과 유니티를 활용해 XR엔진 개발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1기 모집 중이며 내달 13일부터 6개월 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적의 취업 준비생 및 구직자, 대학생, 대학원생,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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