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보나 기자] 갈라게임즈는 신작 ‘슈페리어’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페리어는 괴물이 된 슈퍼 히어로들로 인해 황폐해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협동 3인칭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히어로 헌터가 되어 각종 무기와 아이템, 초능력을 활용해 괴수화된 슈퍼 히어로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이때 협동 모드를 통해 최대 2명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할 수 있고, 게임 환경이 동적으로 변화한다. 또한 슈퍼 히어로를 처치하고 게임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통해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와 3개의 캐릭터, 40여 가지 무기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출시 전까지 신규 캐릭터 및 보스 몬스터, 게임 콘텐츠 ‘오프월드’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슈페리어는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등 총 6개의 언어와 키보드 및 게임패드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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