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BC카드가 오는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페이북 월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페이북 월드'는 M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서 구현한 가상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식당, 지하철 등 여러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4일까지 '부자되는 습관' 이벤트를 진행하고 '페이북 월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페이북머니를 지급한다.

조명식 BC카드 페이북컴퍼니장은 "딱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정보를 미션 수행과 게임 등을 통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해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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