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보나 기자] ㈜한국토프톤이 IPO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 규모 확대를 통한 기업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IPO를 추진하기 위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일주권 발행 및 외부감사 적정기준 통과 등 2023년 상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토프톤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 제조기업이다. 최근 일본계 글로벌 기업 레스타일렉트로닉스의 유통망을 통해 일본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니에 스피커를 납품하며 친환경 제휴기업 인증제도인 G.P에 선정 글로벌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 제조기업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했다.

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끝에 중견기업으로 평가받아 LG전자와 동반성장을 위한 ECO Partner 협약 체결해 로봇용 스피커를 개발하며, LG전자 글로벌 지사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해외투자등으로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에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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