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박스, 협탁 등 생활가구 DIY 목공 교육으로 흥미 유발과 전문성 제고

▲ 구례군, 생활목공DIY 4기 교육과정 성공적 수료
[아시아에이] 전남 구례군은 목재 교육의 전문성과 목재문화 확산을 선도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일환으로 추진한‘생활목공DIY-4기’과정을 12주 과정으로 진행해 지난 24일 교육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목공DIY-4기’양성 교육은 매주 수요일 야간반과 토요일 오전반으로 나누어 총 12명을 모집 운영했으며 각 반마다 6명 정원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지식과 전문적인 실습으로 진행했다.

최근 목재의 장점과 다양성 확산으로 목공교육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교육 과정은 목재 가공 기초이론, 목공장비 쓰임과 사용법, 설계도면 작성, 가공의 방법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총 12회로 회차당 4시간으로 수업설계를 해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 중인 생활목공DIY 기초 과정은 그동안 3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번 4기 교육생의 교육 수료가 이뤄짐에 따라 향후 중급과정, 상급과정 등 단계적 목공 교육 프로그램 개설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생활목공 DIY 기초반 5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요일반 6명, 토요일반 6명 정원이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올해 마지막 목공 교육이 될 생활목공 DIY 기초과정 5기 모집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방문, 이메일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구례군청 홈페이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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