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전체회의에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했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956세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라인건설이 광주 일곡지구에서 공급 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 '위파크 일곡공원'은 총 1004가구 중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84㎡ 569가구 △138㎡ 228가구를 공급 중이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에서도 1516명이 몰려 7.43: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은 100% 계약이 완료됐다.라인건설 관계자는 "인근 대비 3.3㎡ 당 약 200만원 저렴한 분양가와 국내 최초로 청약일정 확정 전에 미리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 레지던스 공사 2건, 총 3000억원(미화 2억 2300만 달러) 규모로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 들어설 'Creek Waters 1,2'는 각각 지하2층 지상 52층 1개동 450가구, 455가구 규모의 레지던스로 탄생하게 된다.이 프로젝트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아랍에미레이트 부동산 개발회사 '에마르'로 두바이 금융시장에도 상장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에마르 프로젝트의 첫 수주를 통해 기존의 두바이투자청(ICD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 공감 사회공헌 브랜드 마련을 위한 'LH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혁신위원회는 LH 사회공헌 방향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통해 LH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체계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혁신위원은 학계, 법조계를 비롯한 공공기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장에는 오준 전 유엔대사가 위촉됐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이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된다.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LH서울지역본부는 25일 오후 3시 서울본부사옥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올해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8일자로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전망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서울시 전역에서 5678세대(약정형 4760호 및 준공형 918호)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번 매입대상 주택 중 준공형 매입주택은 착공일이 지난 2009년 1월 1일 이후이고 사용승인일이 지난 2019년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했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또한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일부타입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대보건설이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대우건설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조명·색온도·디밍)을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드(일상·학습·휴식·릴렉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모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계약금 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 2심에서 패소하며 이에 대해 상고할 예정이다.2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금호건설 및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계약금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회사 측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이다"고 말했다.이어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경영목표로 수주 28조9900억원, 매출 29조7000억원을 제시했다.21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했다. 2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회사는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으며, 4월에 새로운 CI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E&A는 54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삼성E&A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미분양이 늘어나며 외면받던 대구의 분양시장이 동대구역 일대 개발로 회복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노후화된 주택들을 대신해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이들 단지들은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건립이후 발달한 상권과 KTX동대구역의 활성화로 대구지역의 메카로 급부상했다.오는 2030년에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이 계획돼 있으며 해당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이시아폴리스역까지 총 12개 역을 지나게 되고 이 중 동대구역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DL건설은 철근 샵 드로잉(Shop Drawing)을 위한 3차원(3D)검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철근 샵 드로잉은 구조설계 혹은 공사시 사용되는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이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강도를 파악하고, 시공단계에서 철근의 정확한 배치를 체크할 수 있다.지금까지의 철근 샵 드로잉은 현장 검토자가 도서를 출력한 뒤,각각의 정보를 직접 비교 후 체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방식은 상대적으로 오류 확인이 어렵고, 검토 시간이 과다하게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로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만의 특별한 대안설계를 제안했다.또한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함으로써 빠른 사업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의견거절의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이다.이와 관련해 삼정회계법인은 "회사 제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태영건설은 다음 주 주총에 앞서 회사 자체적으로 결산을 했지만, 워크아웃 진행 과정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불가피하게 의견거절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급자·고령자 등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공급호수는 총 4000호이며 수도권, 광역시 및 인구 8만 이상 지역 등 총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올해 LH 전세임대 목표는 약 3.1만호이며, 이번 공고는 수급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호수 4000호의 3배수인 최대 1.2만명까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며, 잔여 물량은 긴급주거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수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 다자녀 등 그 외 유형은 연내 순차적으로 모집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이하 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200건이 넘는 현장중심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 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다.아울러, 발표회에는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13
[아시아에이=김보람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태블릿 기기 45대와 AI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던 빈 교실에 벽면 페인트칠과 에어컨 설치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장, 책상, 의자 등 가구와 TV, 노트북, 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