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3명·상무 6명 승진

보험 가치 극대화 및 회사성과 뒷받침 자원 중점 발탁

2025-11-26     김충현 기자
[사진=삼성생명]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삼성생명은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및 상무 6명,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후보자들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균형있게 평가했으며,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자원들로 발탁해 조직 전체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보험 본업의 견고한 성장 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생산성 제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민첩한 대응 등으로 중장기 회사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