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성수동 쎈느서 이달 30일까지 운영…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 관람

2025-11-25     김충현 기자
[사진=삼성생명]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삼성생명이 서울시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는 "길어진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보험은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연구 결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생명의 두 번째 팝업 전시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는 성수동 쎈느(서울시 성동구 연무장5길 20)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팝업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1기의 아이디어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작품이 각각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