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6년 연속 3대 고객 만족 지수 1위…'트리플 크라운' 달성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증권이 고객 만족 지표와 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입증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3개 고객 만족 지수(NCSI, KS-SQI, K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도 5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둔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삼성증권은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 만족도 1위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 지표 모두에서 역대 20회가 넘는 1위를 달성한 것은 삼성증권의 독보적인 역량이라고 평가된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성과는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역량을 평가하는 KCPI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점이다. KCPI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의 6대 판매 원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증권은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최고소비자 책임자(CCO)를 임명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보호광장' 운영,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모든 성과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