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전 임원진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

2025-11-16     김호성 기자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오른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임원진이 10일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우리투자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격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보교류 차단 및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등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임원진은 솔선수범하여 윤리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상 속 윤리 DNA 내재화'를 목표로 임원 교육 강화, 직원 대상 메시지 확산 등 실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남기천 대표는 "앞으로도 윤리와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