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일상 소비 기부 고객 참여 '같이페이' 캠페인 진행

배달앱 '땡겨요'와 첫 '같이페이' 진행…지역사회 상생 도모

2025-11-04     김호성 기자
[사진=신한카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카드가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별도 신청이나 추가 비용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소비를 통한 손쉬운 기부 참여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캠페인은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5회 결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지역별 참여율에 따라 기부금이 어르신 재취업 지원, 취약계층 식사 제공 등에 쓰여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삶 메시지 전달이 목표"라며, "앞으로 다양한 가맹점으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