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美 24X와 전략적 협력…주간거래 경쟁력 강화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정규거래소 24X US Holdings(이하 '24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지분투자도 추진하기로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고객 니즈 반영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24X는 SEC로부터 23시간 주식거래를 승인받은 최초의 미국 정규거래소다. 현재 16시간 거래를 제공 중이며, 내년 중 23시간 거래가 시작되면 한국 투자자도 24X를 통해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4X를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인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로 고객 편리와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