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IVE & RUN' 기부금 WWF 전달

2025-10-23     김호성 기자
[사진=신한카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 'GIVE & RUN(기부런)' 캠페인을 실시하고, 모금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에 비례해 회사가 1km당 1000원을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4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21일간 합산 거리 8327km를 달성했고, 직원 기부금을 포함해 총 1036만7000원이 모였다.

캠페인은 비대면 '버츄얼 러닝'과 오프라인 러닝으로 병행되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추진 전략과 연계하여 기후 위기 관련 사회적 역할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