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 전개
10월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전국 고객플라자에서 활동
2025-10-16 김충현 기자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삼성생명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10월을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전국 고객플라자에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객플라자 내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자료를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 안내 ▲컨설턴트는 고객 상담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가 적힌 냉장고 부착형 마그넷을 전달하는 등 활동으로 펼쳐진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0월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