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초록우산, 신탁기부 지원 협약 체결
2025-10-10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탁기부는 재산을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기부를 위한 제도 마련과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금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 전문성을 토대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