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추석 연휴 '해외 주식 거래'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이벤트 기간 10월 3일부터 9일까지…미국 등 전 세계 주식 대상
2025-09-25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다. 대신증권은 이 기간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거래 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투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 규모가 5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 50만원(10명), 10억원 이상 고객에게 30만원(20명),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10만원(30명)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주식을 3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거래 인정 대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첨된 지원금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긴 연휴 기간에 해외 주식 거래에 참여하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