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산학협력 프로젝트 '레드닷·IDEA' 수상 쾌거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생명은 22일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6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다.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운동 기기 'Break'와 멘탈케어 기기 'Lucid'가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했다.

'IDEA 어워드'에서는 태아 교감 돕는 'Beti' 등 두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특히 'Lucid'는 두 대회에서 모두 수상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혁신적인 시도로 고객 중심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