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원금 보장형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2025-09-19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하나은행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 예금(ELD)'으로, 중도 해지하지 않으면 원금 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고수익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등 세 가지 구조로 판매된다. 고수익추구형 1년 상품의 경우 특정 조건 내에서 지수가 상승하면 최고 연 6.1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오는 30일까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