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액 1조원 돌파...상품 라인업 확대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이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 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 만에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 배당형, 인덱스형 등 세 가지 전략 상품을 캠페인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다.

또한,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가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신한은행은 투자솔루션부 전문가와 영업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 그리고 고객 수익률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오는 9월 중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새로운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 주식형 펀드를 포함한 목표전환형 펀드를 새롭게 출시해 고객 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