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케어,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 맞손

2025-08-25     김호성 기자
손형찬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왼쪽 세 번째)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라이프케어와 군인공제회가 시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대상 복지 서비스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군인공제회와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사업 및 제휴 서비스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인공제회는 21만 회원 네트워크를,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시설 운영 및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군인공제회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금융투자 관련 검토에 나선다. 또한 각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협력 가능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라이프케어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토탈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문화, 레저, 의료를 통합한 노인 주거 복지시설 개발에 군인공제회와 협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