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로 음악 팬 만난다

9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 크러쉬, 에스파, 빈지노 등 인기 아티스트 대거 출연

2025-08-09     김호성 기자
[사진=KB국민은행]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 행사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야외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로 관객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9월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공연을 펼친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팝업 부스,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회용기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도 나선다.

티켓은 8월 8일부터 31일까지 KB스타뱅킹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7500명에게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